소니X마블 유니버스 '베놈2: 렛 데어 비 카니지' 파이널 포스터

소니X마블 유니버스 '베놈2: 렛 데어 비 카니지' 파이널 포스터

조연경

 

10월 극장 점령의 포부가 남다르다.

영화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가 파이널 포스터를 공개했다.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미워할 수 없는 빌런 히어로 베놈(톰 하디)앞에 사상 최악의 빌런 카니지(우디 해럴슨)가 나타나 대혼돈의 시대를 예고하면서 그와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이번 파이널 포스터는 더 강렬한 비주얼의 베놈과 카니지가 눈길을 끌 뿐만 아니라 톰 하디, 우디 해럴슨, 미셸 윌리엄스, 나오미 해리스 등 막강한 할리우드 배우 군단이 처음 등장하는 포스터로 기대를 모은다.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베놈 역의 톰 하디가 직접 스토리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 200%의 베놈 연기를 보여줄 예정.

여기에 소름 끼치는 연기로 카니지를 소화한 우디 해럴슨, '베놈'을 뛰어넘는 활약이 기대되는 앤 웨잉 역의 미셸 윌리엄스, 그리고 베놈에게 예상치 못한 강적이 될 슈릭 역의 나오미 해리스까지 막강한 시너지를 뽐낼 전망이다.

또한 포스터와 예고편을 통해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사상 최악의 빌런 카니지의 비주얼도 더 업그레이드된 바, 카니지 특유의 촉수와 강렬함을 그대로 표현한 파이널 포스터에 영화에 대한 궁금증과 흥미도 샘솟는다.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10월 13일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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