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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김준호 "승무원 아내, 건후 찐팬"..아내 깜짝 등장 [종합]

행복단비 2021. 9. 1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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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돌' 김준호 "승무원 아내, 건후 찐팬"..아내 깜짝 등장 [종합]

전미용

 

[OSEN=전미용 기자] 김준호 아내가 등장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펜싱 선수 김준호 아내가 깜짝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주호는 세 남매와 함께 손님맞이를 위해 삼계탕을 만들었다. 손님을 기다리는 동안 박주호는 아이들과 지난 올림픽 펜싱 경기를 봤고 그때 구본길, 김준호가 펜션에 방문했다.

박주호는 "삼촌들 누군지 알아? 아까 tv에서 본 사람들이야"라며 두 사람을 소개했다. 이에 구본길, 김준호는 도쿄 올림픽에서 거머쥔 금메달을 나은이와 건후에게 걸어져 훈훈함을 자아냈다. 

낯가림이 심한 진우는 김준호에게 다가가 놀라움을 자아냈고 나은이 펜싱을 하고 싶다는 말에 박주호와 세 남매는 펜싱복을 입고 마당으로 나갔다. 박주호는 자신이 입고 있는 옷이 구본길이  올림픽 때 입은 옷이라고 설명했다. 

이후 김준호와 구본길이 펜싱을 선보였고 박주호는 여러 종류의 과일을 가지고 나와 찌르기 실력을 보여달라고 부탁했다. 이에 김준호가 사과, 바나나, 포도에 찌르게 도전해, 사과와 포도 찌르기에 성공했고 박주호는 바나나 찌르기에 도전해 한번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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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박주호는 "금메달 딴 기분이다. 이 옷 때문인 거 같다"며 흥분했다. 찌르기를 끝낸 뒤 두 사람은 아이들에게 펜싱을 가르쳤고 건후와 나은이 펜싱 경기에 나섰다. 

나은이 승리를 거뒀고 건후에게 "너무 멋졌어"라고 말하면서 건후를 껴안았다.ㅠ 이 모습을 본 구본길은 "매너까지 완벽하다"라며 감탄했다. 

경기를 끝낸 뒤 두 사람은 박주호가 준비한 삼계탕을 맛봤다. 박주호는 아이들을 잘 보는 구본길에게 감탄했고 구본길은 "조카가 많다"고 이야기했다. 김준호는 "11월에 아이가 태어난다. 아들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아이가 태어나서 의사소통이 될 때 불러주시면 출연하겠다"며 슈돌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구본길 역시 "아이는 없지만 불러주면 언제나 나오겠다"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은 연애 스토리를 묻는 박주호에게 아내가 모두 승무원이다. 맏형 김정환 아내도 승무원이라고 밝혔다. 

이에 구본길은 "비행기 안에서 만난 거라고 생각하시는데 아니다"고 이야기했고 김준호 역시 "제가 먼저 결혼했다. 그래서 제가 소개해준 걸로 아시는데 그것도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박주호는 "모이면 재밌겠다"며 미소지었고 김준호는 "그게 이상하게 꼬였다. 저는 여기서 막내고, 제 아내가 승무원 선배라.. 모이는 걸 안 좋아한다"고 대답해 폭소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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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박주호가 백신을 맞으러 자리를 비운 사이 구본길과 김준호가 아이들 돌보기에 나섰다. 진우와 몸으로 놀아주던 구본길은 김준호에게 SOS를 쳤지만 김준호는 나은이와 그림을 그리고 있다며 "난 그림 그릴 거야"라며 외면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구본길은 진우에 이어 건후와 그림 그리던 나은이까지 통 안에 넣고 빙긍빙글 돌리며 즐겁게 놀아줬다. 두 사람이 즐겁게 아이들과 놀고 있을 때 박주호가 돌아왔고 구본길은 "금메달 따는 것 같다. 너무 힘들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박주호는 "육아랑 운동이랑 비교 많이 하는데.. 그래도 운동이 낫다"며 공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건후의 찐팬이라는 김준호의 아내가 깜짝 등장해 아이들에게 선물을 건넸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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