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놈2', 2주 앞당겨 10월 1일 개봉..韓 개봉일도 당겨질까

행복단비 2021. 9. 7. 13:10

강민경 기자

[스타뉴스 강민경 기자]

/사진=영화 '베놈2 : 렛 데어 비 카니지' 포스터

영화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가 2주일 앞당긴 10월 1일 개봉한다.

7일 소니 픽쳐스 측은 SNS 등을 통해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가 오는 10월 1일 개봉한다고 밝혔다. 이는 개봉 예정일인 10월 15일보다 14일 앞당겼다.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가 개봉일을 2주나 앞당긴 건 마블 영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의 흥행 영향을 받은 것으로 추측된다.

당초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지난해 10월 개봉할 예정이었지만,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인해 2021년 6월로 개봉을 연기했다. 이어 올해 9월 말, 10월 15일로 개봉일을 연기했던 바 있다.

한국에서는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가 북미보다 빠른 10월 13일 개봉을 확정지었던 바. 한국에서도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개봉일이 앞당겨질 가능성이 높다.

한편 현재 문화가 있는 날인 9월 마지막주 수요일이자 29일에는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한다.

강민경 기자 light3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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