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조코비치1 조코비치의 눈물.."그랜드 슬램? 메드베데프는 가능" 조코비치의 눈물.."그랜드 슬램? 메드베데프는 가능"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노바크 조코비치. 연합뉴스 "지금 당장 그랜드 슬램을 달성할 사람이요? 바로 당신입니다." 세계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세르비아)는 고개를 떨궜다. 패배 직전까지 몰린 상황. 수건으로 눈물을 훔친 뒤 다시 코트에 섰지만, 경기를 뒤집기에는 이미 격차가 컸다. 1969년 로드 레이버(호주) 이후 52년 만에 찾아온 캘린더 그랜드 슬램의 기회를 놓쳤다. 하지만 조코비치는 승자의 손을 들어줬다. 눈물을 닦고, 다음 주인공으로 챔피언 다닐 메드베데프(러시아)의 이름을 외쳤다. 조코비치는 13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US오픈 남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2위 메드베데프에 세트스코어 0대3으로.. 2021. 9. 1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