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6.실시간 이슈/4.일반&스포츠

'찐친' 네이마르-디 마리아의 티격태격.."진짜 못생겼다" VS "우승도 못한 놈이"

by 행복단비 2021. 9. 7.
반응형

'찐친' 네이마르-디 마리아의 티격태격.."진짜 못생겼다" VS "우승도 못한 놈이"

이인환

 

[OSEN=이인환 기자] 진짜 친구란 이런 것 아닐까.

네이마르는 7일(한국시간) 팀 동료이자 절친한 친구인 앙헬 디 마리아의 인스타그램에 악플을 남겨 화제를 모았다.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은 지난 6일 브라질에서 2020 카타르월드컵 남미 지역 예선 6라운드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오바니 로 셀소 등 아르헨티나 선수들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방역 수칙 위반으로 경기는 곧바로 취소됐다. 

이런 이슈와 달리 파리 생제르맹(PSG) 소속의 스타 네이마르와 디 마리아는 여전한 우정을 과시했다. 두 선수는 평소 휴가도 같이 보낼만큼 절친한 사이다.

디 마리아는 이날 자신의 SNS에 유니폼을 입은 자신의 모습을 올렸다. 이를 본 네이마르는 "못생겼다"라는 짧고 굵직한 악플을 남겼다.

친구의 악플 본 디 마리아도 바로 반격에 나섰다. 그는 "웃기시네, 나는 코파 아메리카 우승했는데, 넌 뭐했냐"라고 네이마르에 답변을 달았다.

이는 지난 7월 열린 코파 결승에서 아르헨티나가 브라질을 꺾고 우승했기 때문. 그날 경기에서 디 마리아는 맹활약하며 네이마르를 제치고 조국에 우승컵을 안겼다.

한편 두 선수의 찐친 케미와는 별개로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월드컵 예선은 코로나 이슈로 인해 무기한 연기됐다. /mcadoo@osen.co.kr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https://guidesyj.tistory.com/

 

골든트리

 

guidesyj.tistory.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