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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네시, 최고속도 500km/h 베놈 F5 완판..가격만 25억원

by 행복단비 2021. 9.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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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네시, 최고속도 500km/h 베놈 F5 완판..가격만 25억원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헤네시 베놈 F5

[데일리카 임상현 기자] 미국 스포츠카 제조사 헤네시(Hennessey)가 24대 한정판 베놈(Vebom) F5의 판매를 끝냈다. 시속 500㎞/h 양산차 최고 기록에 나서는 F5의 대당 가격은 210만달러(한화 약 25억원)에 이른다.

6일(한국시각) 헤네시에 따르면 베놈 F5는 캘리포니아 몬테레이 카 위크(2021 Monterey Car Week) 행사를 끝으로 24대의 주인을 모두 찾았다.

2017년 SEMA쇼에서 F5 베놈 등장을 예고한 헤네시는 지난해 12월 양산차를 공개하고 올해 여름부터 판매에 나섰다. F5 베놈은 311마일(시속 약 500㎞/h) 양산차 최고기록을 목표로 제작된 차량이다. 현재 양산차 최고속도는 SSC Tuatara가 기록한 282.9마일(약 455㎞/h)다.

헤네시 베놈 F5

 

헤네시 베놈 F5

F5 베놈에는 86㎏에 불과한 탄소섬유 섀시와 V8 6.6ℓ 트윈터보 엔진이 손발을 맞춘다. 크기를 키운 과급기를 얹고도 8500rpm까지 상승이 가능한 퓨리 엔진은 최고출력 1817마력, 최대토크 165㎏f·m을 뒷바퀴로 쏟아낸다. 변속기는 7단 수동이 제공된다.

존 헤네시(John Hennessey) CEO는 “베놈 F5는 완벽을 위해 가속, 제동, 안정성 등 최종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며 “향후 오픈 톱 베놈 F5와 트랙 전용 차량 출시도 염두해 두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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